대법 전보 인사 단행…제주지법 부장판사 6명 배치
대법 전보 인사 단행…제주지법 부장판사 6명 배치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0.02.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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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오는 24일자 지방법원 부장판사 369명, 고등법원 판사 55명, 지방법원 판사 389명 등 88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지법에 배치된 부장판사는 송현경 인천지법 부장판사, 장찬수 창원지법 거창지원장, 문종철 서울중앙지법 판사, 류호중 서울남부지법 판사, 조병대 서울북부지법 판사, 오창훈 인천지법 판사 등 6명이다.

광주고등법원(제주지법 소재지 근무) 판사로는 박형렬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 판사, 김기춘 제주지법 판사가 발령됐다.

이승훈 광주고법·제주지법 판사, 박종웅 서울중앙지법 판사, 강동훈 서울서부지법 판사 등 3명은 제주지법 판사를 맡게됐다.

피고인 고유정의 재판을 맡았던 정봉기 제주지법 부장판사는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긴다.

양태경 제주지법 부장판사는 대전지법 부장판사, 김태천 제주지법 부장판사는 대구지법 부장판사, 김태우 제주지법 부장판사는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로 이임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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