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여론조사 투표 참여 의향...50대 93.2%, 40대 88.0%
서귀포시 선거구 유권자들의 총선 투표 참여 의향이 85.8%로 나타났다.
본지의 총선 여론조사 결과 투표 참여 의향은 ‘반드시 투표’ 56.2%와 ‘가능하면 투표’ 29.6% 등 총 85.8%로 집계됐다. ‘투표하지 않겠다’는 12.4%, ‘잘 모름’은 1.8%다.
지역별 투표 참여 의향(반드시 투표+가능하면 투표)은 서귀포시 동지역이 86.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부권인 대정읍·안덕면 86.1%, 동부권인 남원·표선·성산읍 83.8%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비율이 93.2%로 가장 높았다. 40대는 88.0%, 60대 이상은 85.6%, 30대는 81.1%, 20대 이하는 77.5%가 각각 투표 참여 의향을 밝혔다.
성별에 따른 투표 참여 의향은 여성이 86.0%, 남성은 85.6%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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