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서비스 수준 향상에 전력"
"의료 질, 서비스 수준 향상에 전력"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2.02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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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제주한라병원은 새해 첫날 향후 10년간 우리의 나아갈 방향과 활동방침을 제시하는 슬로건으로 ‘HAPPY WITH CHH’와 함께 ‘비전 2030’을 선포했다.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세계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진료개선 T/F팀과 행정개선 T/F팀을 발족시켜 불편한 요소들을 과감히 제거하고 내원객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비전 2030’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다.

제주한라병원은 권역외상센터 신축 및 병원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 기능을 효율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각종 준비 공사를 진행했고 마무리했다. 이러한 토대위에 제주한라병원은 올 한 해 ‘비전 2030’의 슬로건처럼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의 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진력을 다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대형 교통사고 등으로 목숨이 위험한 환자들을 전문치료하기 위한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제주 의료계에서는 미개척 분야인 간이식 및 심장이식 등의 분야에도 과감히 도전해 제주의료를 한단계 더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지역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기타 제반 사정 등으로 병원 경영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에도 노력이 모아져야 한다.

제주한라병원은 앞으로도 도민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는 제주의 선도의료기관으로서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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