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민의당 예비후보(48·제주시 갑 선거구)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치석 예비후보는 감귤정책 혼선을 야기한 데 대해 농가에 사과한 후 선거운동 다닐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양 후보가 지난해 11월 총선 출마 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재직하며 수립한 감귤정책이 혼선을 거듭한 끝에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데 대해 농가에 사과해야 한다”며 “양 후보는 감귤 유통이 막 시작되던 중차대한 시점에 사직한 자체에 대해서도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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