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를 통한 상업공간의 확장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오츠메쎄(대표이사 안연회)가 최근 LED미디어 파사드로 건물은 물론 독특한 광고효과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츠메쎄는 기존 인테리어 사업분야에서 아웃테리어 사업분야인 광고사업본부를 설립해 LED미디어 파사드 부분에 해외 LED우수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비와 설치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이에 따라 오츠메쎄 광고사업본부의 지난해 매출 가운데 외부LED광고 및 파사드사업 부분이 매출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오츠메쎄가 다른 업체들과 달리 LED 간격을 줄이고 밝기와 내구성을 높일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광고기획부터 LED전광판 제작 기술력과 해외 OEM생산공장 확보까지 모든 것을 확보하고 있으며 타사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밝은 칸텔라와 해상도가 뛰어난 특징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오츠메쎄는 LED광고 연출을 내ㆍ외부에 사용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아파트 분양광고 부분에서는 탁월한 기획능력으로 시장의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오츠메쎄는 올해 수주목표량을 500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연회 대표는 “기존 아파트 광고시장의 틀에 박혀 있는 광고와 달리 오츠메쎄의 장점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의 광고기획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계획해 제작ㆍ설치하며 차별화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