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프렌치 모던'전 무료 개방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다음 달 7일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폐막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이 소장한 모더니즘 대표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59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로 현대미술의 출발로 여겨지는 모더니즘의 전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정통 미술사 전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클로드 모네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에드가 드가, 앙리 마티스, 장 프랑수아 밀레, 마르크 샤갈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세계 작가들의 원화와 더불어 디지털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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