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및 경기 침체 우려 대책 마련해야"
박희수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및 경기 침체 우려 대책 마련해야"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1.29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8·더불어민주당)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방역 및 관광시장 침체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춘절을 맞아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관광객 규모는 일정 취소가 이어지며 상당수 줄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숫자가 찾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주시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마저 동이 날 정도로 우려를 넘어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원 도정은 제주공항 국제선뿐만 아니라 국내선 입국장에도 열감지기를 설치해 방역 조치를 취하고, 관광산업 침체 우려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 기회에 무사증 입국 제도를 없애는 것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도민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또한 진행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