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창의야 나랑 놀자: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 개최
다음 달 8일 오전 10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일원
다음 달 8일 오전 10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일원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박물관에서 흰 쥐를 캐릭터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드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다음 달 8일 오전 10시 박물관 일원에서 ‘창의야 나랑 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정월대보름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캘리그라피 작가인 김효은 작가가 강사로 나서 흰 쥐 캐릭터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을 연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노정래 관장은 “우리 조상들이 쥐불놀이를 통해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를 즐겼던 것처럼, 흰쥐를 상징하는 새해를 맞아 자기소망을 담은 손글씨 작품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10-7704.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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