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을 다녀온 제주도민은 총 6명으로 파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6명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모니터링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23일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6명을 대상으로 발열이나 기침, 가래, 오한, 인후통,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증상이 있는지 조사했으며, 1차 모니터링 결과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