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예비후보 "제주 플라스틱 특구 지정 추진"
부승찬 예비후보 "제주 플라스틱 특구 지정 추진"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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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49·더불어민주당)는 29일 제주를 ‘플라스틱 제로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은 제주의 환경 훼손만이 아니라 생태계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며 “도민의 미래를 더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제주를 ‘플라스틱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어 “캔, 유리병, 페트병에 보증금을 포함시키고 이를 반납한 시민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독일의 ‘판트(Pfant)’ 제도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상세한 재활용 방법에 대한 시민 환경 교육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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