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본부장 문윤영)이 2월 경마시행계획을 28일 발표했다.
2월에는 5주 10일간 80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중 40개 경주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공원으로 위성 중계된다. 10일의 경마일수에는 오는 31일도 포함된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하루 총 발매 경주 수는 금요일 19개, 토요일 20∼21개로 계획돼 있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30분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45분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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