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국민체육센터 피트니스센터 ‘북적’
성산국민체육센터 피트니스센터 ‘북적’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0.0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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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등 1일 200명 이상 이용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강승오)은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피트니스센터가 지역주민은 물론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성산읍에 따르면 성산국민체육센터 피트니스센터는 오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설 면적 209㎡ 규모에 런닝머신 등 18종의 운동기구 23점과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성산국민체육센터 내 피트니스센터는 2014년 개장해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장비 보강 등 환경개선을 통해 최근에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일 200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체력증진과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성산읍을 방문하는 선수단의 이용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좌읍 등 인근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성산읍은 올해 피트니스센터 장비보강을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용객들이 원하는 헬스장비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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