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제주시 서부지역 4차 산업혁명 테스트 베드로 조성"
김영진 예비후보 "제주시 서부지역 4차 산업혁명 테스트 베드로 조성"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1.23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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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2·자유한국당)는 23일 "제주시 서부지역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테스트 베드'로 조성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제주는 아직 미래 4차산업이 가지고 올 사회의 혁신과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와 기반 조성이 턱없이 부족해 핵심 분야별 기반 조성이 시급하다"라며 "이를 위해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균형발전’과 ‘저탄소 및 환경보호’ 관점에서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하는 '테스트 베드'를 제주시 서부지역에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현재 제주도는 대중교통 분야에 제주 이동형 loT 통합 플랫폼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민관협력 기반 아래 체감형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4차 산업 핵심기술이 융합된 테스트 베드 기반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의 핵심기술이 접목된 생활환경 조성과 자율 자동차, 5G 통신기반 구축, 스마트 그리드와 AI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미래 산업사회의 기반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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