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예비후보 "추가택배비·농산물 해상운송비 문제 반드시 해결"
문윤택 예비후보 "추가택배비·농산물 해상운송비 문제 반드시 해결"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1.2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윤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52·더불어민주당)는 22일 "추가 택배비 경감과 농어민 및 소상공인 해상물류비 지원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라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민들은 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지나치게 과도한 특별택배비를 추가 부담하고 있다"라며 "소비자 주권 차원에서라도 추가 택배비 문제를 꼭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농업은 기후, 토질 등 육지보다 훨씬 불리한 조건을 안고 있지만 더 불리한 것은 육지 농민들은 생각해본 적도 없을 해상물류비 추가 비용"이라며 "공익형직불제에 도서지역 물류지원을 가산직불금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으로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의 해상물류비를 지원토록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