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1·자유한국당)는 22일 논평을 통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보수통합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원 지사가 보수통합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오만한 문재인 정부 독주를 심판하기 바라는 제주도민과 국민의 민심에 부합한다"라며 "원희룡 지사의 올바른 결단을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보수통합은 현 시점 우리 정치권이 반드시 일구어내야 하는 과제"라며 "저 역시 자유한국당의 직전 제주시당위원장으로서 제주도의 보수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보수통합이 우리의 승리의 길이라는 신념으로 헌신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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