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감귤을 비롯한 제주지역 1차산업 등 여러가지가 다 어렵다”라며 “특히 수산업 분야가 어려운데 현장에서의 주문사항을 직접 취합하겠다”라고 강조.
원 지사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 기간동안 저와 공직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 챙기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설을 지내고 나서 현장에 와닿는 정책과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다짐.
원 지사는 이어 “설 귀성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ㆍ가족끼리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면서 화이팅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도민들에게 설 덕담을 전달.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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