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읍면지역 의료접근성 향상 위한 보건소 셔틀 도입"
부승찬 "읍면지역 의료접근성 향상 위한 보건소 셔틀 도입"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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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49·더불어민주당)는 22일 도내 읍면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읍면지역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건소 의료셔틀' 마련을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인구 고결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2020년 도내 65세 이상 고령자가 10만명을 넘어 2034년에는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라며 "하지만 제주시을 지역에 병원급 의료시설은 제주시 중심에만 위치해 있고 제주보건소, 동부보건소와 3개의 보건지소, 동네 의원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전담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시 읍면지역은 병원급 의료시설이 전무하고 대중교통 편의성 문제로 의료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누구나 쉽게, 선제적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 보조 서비스와 함께 병원급 의료시설, 보건소 의료진과 장비 확충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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