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예비후보(62·무소속)는 2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정비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영어교육도시와 모슬포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면 대정지역이 제주도 서남부 중심축이 될 거싱며, 미래를 겨냥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예이부호는 이어 "영어교육도시로 유입되는 인구의 증가에 걸맞는 대응이 있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여러가지로 모색돼야 한다"라며 "영어교육도시의 활성화로 모슬포 시내의 상권이 활기가 돌고 있는 것에 힘을 실어줘야 대정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