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과 편의 보장된 제주공항 조성 주력"
"항공안전과 편의 보장된 제주공항 조성 주력"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0.01.21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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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제주지방항공청장

경자년(庚子年) 새해 제주도민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제주국제공항은 지난해 전국 15개 공항 중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이용객이 3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제주도의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대들보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항공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 지연·결항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고 항공안전 사고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지방항공청은 올해를 ‘항공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제주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삼고 관련 대책을 추진하겠다.

우선 사소한 사고라도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

각종 안전매뉴얼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안전상태를 철저히 살피는 등 공항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또 강풍, 폭설 등 기상악화 시 원활한 항공수송 대책마련과 이용객 편의제고를 위해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

관제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신관제동 신축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드론 등 초경량 비행 장치 사업의 안전 관리, 항공교통관제사 피로관리 등 항공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추진하겠다.

제주공항 유관기관,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으로 구성된 ‘제주국제공항운영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해 제주공항 운영 전반의 불편사항들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지역발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공청-제주도-공항공사-관광공사-항공사 협의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현재 겪고 있는 제2공항 개발과 관련된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고 제주도 미래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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