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빈집털이 절도' 해마다 120건 발생
제주서 '빈집털이 절도' 해마다 120건 발생
  • 정용기 기자
  • 승인 2020.0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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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해마다 120건이 넘는 빈집털이 절도 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설 연휴를 앞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도내 빈집털이 절도 발생 건수는 2017년 124건, 2018년 134건, 지난해 123건 등 381건에 달하고 있다.

연평균 120건 이상씩 발생하는 셈이다.

관련 피의자 검거 건수는 2017년 108건, 2018년 82건, 지난해 85건 등 275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주경찰은 건수 대부분이 농번기철을 틈탄 빈집털이라면서도 설이나 추석 등 연휴 기간에 빈집을 노리는 이들 역시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거환경 변화와 폐쇄회로(CC)TV, 자동차 블랙박스 등 보안이 강화되면서 관련 범죄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빈집털이 절도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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