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갤러리, 음영일 개인전 ‘유럽기행전’ 개최
오는 30일까지 현인갤러리
오는 30일까지 현인갤러리
은은한 색감의 조화가 유럽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인갤러리(대표 김형무)는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전시장에서 음영일 작가 초대 개인전 ‘유럽기행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화단에서 50여 년 간 활동해온 음 작가가 지난해 동료 화가들과 유럽 여행 스케치를 다녀 온 이후 작업한 작품 30여 점을 먼저 발표하는 전시회로 마련된다.
실경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들에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스코틀랜드, 스페인, 영국의 다양한 풍경들이 은은한 화폭으로 남겨져 있다.
김 대표는 “음영일 화백의 고요함과 은은함이 녹아있는 색감의 조화는 관객에게 유럽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