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색감의 조화...유럽의 향수를 일으키다
은은한 색감의 조화...유럽의 향수를 일으키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1.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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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갤러리, 음영일 개인전 ‘유럽기행전’ 개최
오는 30일까지 현인갤러리
음영일 작 '프랑스 아비뇽'
음영일 작 '프랑스 아비뇽'

은은한 색감의 조화가 유럽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인갤러리(대표 김형무)는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전시장에서 음영일 작가 초대 개인전 ‘유럽기행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화단에서 50여 년 간 활동해온 음 작가가 지난해 동료 화가들과 유럽 여행 스케치를 다녀 온 이후 작업한 작품 30여 점을 먼저 발표하는 전시회로 마련된다.

실경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들에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스코틀랜드, 스페인, 영국의 다양한 풍경들이 은은한 화폭으로 남겨져 있다.

김 대표는 “음영일 화백의 고요함과 은은함이 녹아있는 색감의 조화는 관객에게 유럽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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