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관람시설 개선을 끝내고 2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별빛누리공원은 지난해 8월부터 휴관하고 관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국내 최고 고해상도 풀돔 영상으로 별자리를 볼 수 있도록 천체투영실 내부 시스템을 개선했다.
관측실도 면적이 넓어졌고 천체망원경 2대가 추가 배치됐다. 전시실에는 체험‧모형 전시물 등이 보강됐다.
별빛누리공원은 또 조례 개정으로 기존 단일 요금제에서 관람실별 요금제로 바꿔 운영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