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김현희 단장 임명
제주유나이티드, 김현희 단장 임명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0.01.16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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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김현희 전 울산현대 사무국장(45)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단장은 2005년 부산아이파크에 입사해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홍보업무 매니저와 전력강화팀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12년 대구FC로 자리를 옮긴 김 신임 단장은 2시즌 동안 홍보마케팅팀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제시했고, 대구가 2013년 프로축구연맹이 처음 시상한 팬프렌들리상’ ‘K리그 사랑 나눔상등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2014년에는 울산 현대 홍보마케팅팀장으로 적을 옮겼으며 같은 해 12K리그1 최연소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610월 사업경영실장을 거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무국장을 지냈다.

김 신임 단장은 목표인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언제나 제주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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