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예비후보 출마 선언 "도민 목소리 담아낼 정치인 되겠다"
문윤택 예비후보 출마 선언 "도민 목소리 담아낼 정치인 되겠다"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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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전략공천 결정에는 "참담하다" 심정 재차 밝혀

문윤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2·더불어민주당)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낼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문윤택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문재인 정부 개혁과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받침돌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저는 언론분야 전문가로서 언론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전문가"라고 피력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의 가치와 공동체를 지켜내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제주 제2공항 개발은 의미가 없다"라며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수렴한 다음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갑 선거구 전략공천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선거는 공정해야 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도민들로부터 경쟁력을 평가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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