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62·한나라당)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감귤산업 육성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주홍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제주시 동부지역인 조천·구좌·삼양지역을 방문하고, 감귤 하락에 대한 농민들의 의견을 들었다”라며 “감귤에 대한 최저생계비 보장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차 예비후보는 이어 “농민들은 올해 감귤 농사를 지어도 생산비조차 못 건지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농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감귤 육성법을 추진하겠다”라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