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직업환경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해 매월 1회 사업장을 찾아 혈압‧혈당 관리, 건강 상담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근로자들의 작업 시작 전 작업대 앞 안전교육(TBM)이 운영되고, 읍면동 근로자를 위한 현장 방문 안전보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근로현장의 위험요인 발굴을 위한 작업환경 측정과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부담 작업 조사, 유해화학물질 체계적 관리 등도 진행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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