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서귀포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0.01.14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 등

서귀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물가안정 대책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 교통 불편 해소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다.
서귀포시는 우선 서민생활과 밀접한 농ㆍ수ㆍ축산물 수급상황을 파악해 40개 성수품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면서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하기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청소차량(39대) 기동반을 운영하며 공중화장실도 사전 점검을 통해 설 명절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교통 혼잡구역 주정차 단속,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의료기관 비상진료체제 유지, 관광분야 상황실 운영 등을 시행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