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좌 평대리-한림 대림리 대상 지적 재조사
올해 구좌 평대리-한림 대림리 대상 지적 재조사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1.1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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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구좌읍 평대리와 한림읍 대림리에서 지적 재조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평대리 50번지 일원 213필지(91927)와 대림리 584-1번지 일원 447필지(196068), 현재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동의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게 되면 지적 재조사가 본격 추진된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30일과 31일 평대리사무소와 대림리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시는 지금까지 총 11개 지구 4823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추진해 왔다.

한편 지적 재조사는 지적공부의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 불부합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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