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1·자유한국당)는 13일 오전 10시 북촌너븐숭이 4·3 위령성지에서 열린 ‘제71주년 제주 4·3 북촌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영령의 넋을 기렸다.
구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의 낡은 정치를 허물고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만들겠다”라며 “더 이상 원희룡 지사의 도정에 무조건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정치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반대를 위한 반대로 도정이 마비된 상태에서 제주도민들의 위로감을 해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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