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제주도,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부남철 기자
  • 승인 2020.01.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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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과태료, 이행강제금, 부담금, 과징금, 변상금 5개의 행정 제재적 성격의 세목에 대해 징수율,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ㆍ오납 축소 노력도 등의 총량분석과 세외수입 징수전담팀 운영, 징수보고회 실시 등 정책지표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가 병행됐다.

제주도는 징수보고회 개최, 네트워크 모니터링 실시, 다양한 납부편의시책 추진, 세외수입 실무담당공무원 교육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ㆍ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태진 제주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세외수입의 다양한 분석 및 운영 관리를 통해 세수증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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