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52)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87년 11월 순경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제주해경서 수사과 계장, 서귀포서 경비구난과장, 해양경비안전본부장실, 해양경비안전총괄과 인사운영팀장, 제주해경서 경비구조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천식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55)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1988년 12월 순경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해양경찰청장 비서실장, 해양경비안전본부 수색구조계장,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언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52)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93년 11월 순경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군산해경서 정보과 계장,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계장, 군산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서광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과장(59)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81년 8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오염관리과, 완도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 목포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 서해지방해경청 방제계장 등을 역임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