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 갑 선거구)는 20일 “최근 유권자 지지를 얻지 못한 후보들이 상대방 흠집 내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무원 대상 문자메시지 발송 관련 의혹에 대해 “문자메시지는 공무원, 군인, 대통령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다. 선거법 테두리 안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일부 후보 등의 주장은 일절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만나 제주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고민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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