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역본부장에 정경윤 본부장(55·사진)이 공식 취임했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정경윤 신임 본부장이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신임 본부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LH에 입사한 뒤 홍보실 총괄차장과 균형발전본부 전략사업혁신부장, 부산울산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밀착형 주거복지 사업과 미래 기반이 강화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제주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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