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동을)가 6일 제379회 임시회 폐회 중 제17차 회의를 열고, 오는 13일 최종 증인 신문을 위해 증인 25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특위가 이날 채택한 증인은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등 제주도 산하 현직 공무원 21명, 이성호 관광산업처장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소속 직원 4명이다.
이날 이상봉 위원장은 “그동안 답변이 미진했거나 심층적인 자료 확인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기대한다”라며 최종 마무리 증인 신문 조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위는 오는 13일 증인 신문으로 특위 조사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특위 조사 활동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특위의 활동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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