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 플레이스 캠프 일원
국내‧외 음악산업협력 행사로 마련
제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음악산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 플레이스 캠프 일원에서 국내‧외 음악산업협력 행사 ‘2020 제주 뮤직 위캔드(JEJU MUSIC WEEKEND)’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 및 뮤지션들이 참석해 지역 음악산업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강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오후 2시30분부터 열리는 토의 시간에는 서울과 제주의 음악교류 세션을 통해 도내 음악산업 현안과 문화지형 활용 개선책, 서울과의 음악산업 교류에 대해 말한다.
또 한국과 중국 음악교류 세션에는 한국과 중국의 음악 산업 교류, 향후 제주음악창작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오후 5시30분에는 뮤지션 공동 쇼케이스이 열려 제주 뮤지션 사우스카니발, 오프레인(OFFRAIN), 국내 뮤지션 하범석, 김슬기, 우수한 등 총 5팀이 무대를 꾸민다.
행사 참여흘 원하는 경우 인터넷 링크(www.onoffmix.com/event/20517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