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1월 25일 ~ 2월 1일)을 맞아 다음달 1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동측 광장에서 제 16회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중고물품 나눔장터는 이사 과정에서 생기는 폐가구와 폐가전, 의류 등 재사용 가능물품을 기증받고 수선을 거쳐 일정금액 기부 방식으로 1인 1점에 한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앞서 제주시는 2일부터 31일까지 중고가구 및 가전 등을 집중적으로 기증받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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