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베토벤, 제주 음악계 연주로 부활
모차르트와 베토벤, 제주 음악계 연주로 부활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1.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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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라임하모닉오케스트라, 기획공연 ‘모차르트와 베토벤Ⅱ’ 개최
5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불후의 작곡가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명곡이 제주 음악계의 연주로 부활한다.

도내 전문 연주단체 제주프라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허대식)는 5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모차르트와 베토벤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만들어낸 명곡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출연에는 객원지휘로 정주영 숭실대학교 음악원 초빙교수가, 피아노에는 이미연 영남대 기악과 교수가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노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전악장과 베토벤 1번 교향곡이 소개된다.

공연 관계자는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곡을 나란히 조명하는 기획 공연이 이번이 두 번째를 맞는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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