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건축문화대상 특선
제주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건축문화대상 특선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1.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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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최근 제주건축문화대상 특선으로 명판 받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가 제주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해 명판을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립된 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미술품 전용 수장시설로, 도내 공립미술관 소장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티에스에이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성)의 설계로 건립됐다.

이번 공모를 주최한 제주건축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영준)는 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 대해 “전문 수장고로서의 기능과 디자인, 지역성을 가미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도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2018년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 세계 100인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도내 공립미술관의 작품을 이관 받아 관리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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