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제주 시조시인들의 섬세한 시편
봄을 기다리는 제주 시조시인들의 섬세한 시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0.01.02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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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조시인협회, 최근 제주시조 제28호 발간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제주 시조시인들의 섬세한 시편들이 시조집에 담겼다.

제주시조시인협회(회장 김희운)은 최근 시조집 ‘제주시조 2019 제28호’를 발간했다.

이번 시조집에는 단시조와 회원 작품 등 제주에서의 삶 풍경 등을 살펴본다.

또 이번 시조집은 강애심 시인의 글로 제주 시조시인들과 오랜기간 함께한 김향진 시인의 시조를 분석한다.

제주지역 회원들이 통영으로 떠난 문학기행 등에 관한 글도 수록됐다.

이와 더불어 경남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의 글도 ‘또 하나의 시선’ 코너에 수록돼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김희운 회장은 “서로를 격려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서로의 작품을 읽어주는 마음이 있어 28번째 제주시조를 발간할 수 있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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