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배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 '다채'
제주 유배인 전시 연계 프로그램 '다채'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30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제주 유배인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내년 3월 1일까지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낯선 곳으로의 여정, 제주 유배인 이야기’와 연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큐레이터에게 듣는 제주 유배인 이야기 ▲유배인의 아뜰리에 ▲겨울방학 박물관 탐험대 ▲유 퀴즈? 온 더 박물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시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큐레이터에게 듣는 제주 유배인 이야기’에서는 큐레이터가 직접 관객과 대화하며 유배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려준다.

매달 1‧3‧5주차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등 엽서 색칠 및 편지쓰기 시간과 더불어 돌하르방 양초 만들기 등 ‘유배인의 아뜰리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박물관은 1월 겨울방학 동안 집중되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겨울방학 박물관 탐험대’와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는 가족퀴즈대회 ‘유 퀴즈 온 더 박물관’도 마련한다. 어린이를 위한 활동지도 상시 마련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