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립 32주년을 맞는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축산물 판로 개척과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도내 축산업 발전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흑한우축제를 비롯해 축산물 할인 행사, 무료 시식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재해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지원, 나눔축산활동,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사회공헌 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용관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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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