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월봉 소재의 창작동화 발간 '눈길'
제주 수월봉 소재의 창작동화 발간 '눈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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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 작가, 최근 동화책 ‘낭이와 타니의 시간 여행’ 발간

제주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수월봉을 소재로 한 창작동화가 발간됐다.

김진철 작가는 최근 동화책 ‘낭이와 타니의 시간 여행’을 발간했다.

이번 동화책은 화산탄인 낭이와 타니를 주인공으로 수월봉의 탄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들려준다.

이 책에서는 지질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수월봉의 화산활동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유적, 수월봉 이름의 유래가 된 수월이와 녹고의 전설, 제주도 수맥을 끊고 다녔다는 호종단 설화, 일제강점기의 군사시설 갱도진지 등을 작가의 상상력과 함께 녹여냈다.

한편 김진철 작가는 제주 출생으로 제주작가회의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창작동화집 ‘잔소리 주머니’ 등이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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