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초등 꿈나무, 제주에서 동계 합숙훈련
수영 초등 꿈나무, 제주에서 동계 합숙훈련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12.2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동계 합숙훈련에 참가 중인 수영 꿈나무 선수단.
제주 동계 합숙훈련에 참가 중인 수영 꿈나무 선수단.

 

우리나라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 수영 꿈나무들이 제주도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꿈나무선수 60명과 전문지도자 10명이 제주실내수영장에서 동계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 40, 다이빙 15, 아티스틱스위밍 5명으로 구성된 수영 꿈나무 선수단은 기초체력 및 기본동작 훈련과 유산소 기초 지구력 향상을 통해 전반적인 운동 수행능력과 신체적정신적 능력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기간 중 한라산 등반도 계획하고 있다.

하편 이번 동계 합숙훈련에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호주에서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마치고 호주 지역대회 다관왕으로 돌아온 노민규(서울 미아초6), 손승범(인천 영선초6)도 참가해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