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건설기계사업자 168곳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여‧정비‧매매업자는 분야별 주기장 및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유무 및 기준 적합 여부, 사무실‧사업장 사용권 증명서류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해체 재활용업자의 경우 폐기장치 확보 여부와 폐기물 소각시설 및 폐유‧폐수 처리시설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건설기계사업자 점검 결과 시정요구 12건과 등록 취소 7건 등을 행정 처분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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