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개발 현안과 통일시대 4‧3문학의 방향
제주 개발 현안과 통일시대 4‧3문학의 방향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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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작가회의, 최근 계간 ‘제주작가’  2019년 겨울호(67호) 발간

제주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개발과 관련한 현안을 조명한 계간 문예지가 나왔다.

(사)제주작가회의(회장 이종형)가 최근 계간 ‘제주작가’  2019년 겨울호(6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기획 코너인 ‘제주, 환상을 겨누다’를 통해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며 추진한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짚어봤다.

특집 코너 ‘통일을 준비하는 문학’에서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서 과거 문학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남북교류의 과정을 돌이켜보고, 통일 시대의 4‧3문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이와 더불어 책에는 지난 봄 제주를 방문했던 오키나와 작가 사키야마 다미의 제주방문 소감을 정리한 글이 실렸으며 일본인으로 한국문학 연구에 매진했던 오무라 마스오의 ‘조선문학 연구에 뜻을 품고 50년’의 1회가 게재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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