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24일 JDC 본사에서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지원 사업비 3100만원을 전달했다.

JDC가 전달한 이번 사업비는 도내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1096세대에 쌀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쌀 지원 사업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의 안정적인 겨울 생활을 지원하고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춘봉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