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영혼들’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일하는 영혼들’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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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령뮤직페스티벌과 스티이지 헤르츠, 제2회 일령뮤직페스티벌 개최
28일 스테이지 헤르츠

제주에서 직장과 음악을 병행하는 ‘일하는 영혼들’의 축제가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일령뮤직페스티벌과 스티이지 헤르츠는 28일 오후 6시 제주시 노형동 스테이지 헤르츠(월랑로 10길 25 지하)에서 제2회 일령뮤직페스티벌을 연다.

‘no more blues’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겨울철의 우울감과 공허함을 벗어던지고 행복을 찾아자는 음악을 도내 직장과 음악을 병행하는 5개 팀이 소개한다.

게스 후는 깊이 있는 음색과 조화로운 연주로 심금을 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도 애잔한 블루스 음악을 선보인다. 보컬·기타(김경호), 베이스(정소진), 키보드·트럼펫(박수현), 트럼펫(김군민)으로 구성돼 있다.

고찌글라는 보컬(황현정)과 리드기타(이상봉), 세컨기타(한용건), 베이스(강상협), 드럼(좌동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콘테나는 신선한 자작곡 활동을 발표하는 3인조 밴드로 기타(이종석, 이유현), 드럼(백창윤) 등으로 구성됐다.

랜브리즈는 제주 이주 멤버들로 구성돼 락 기반의 자작곡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4인조 밴드다. 신생 뮤지션 그룹 제주 집시 브로는 집시 기타(이승제)와 어쿠스틱 기타(김동우), 트럼펫으로 구성된 팀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집시 음악을 연주하는 팀이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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