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사회에 성탄의 빛 환하게 비추길..."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사회에 성탄의 빛 환하게 비추길..."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12.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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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의 빛이 더 밝고, 더 환하게 비춰 제주사회가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23일 성탄절 축하메시지를 통해 “사랑과 평화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라며 “성탄의 축복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특히 “유난히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지만, 희망과 용기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라며 “우리 제주도민이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민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화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욱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따뜻한 제주를 만들겠다”라며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경자년 새해를 기쁨이 넘치는 마음으로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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