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판매점 2곳서 각 1명씩…당첨금 23억원
제주지역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된 제890회 로또6/45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4, 14, 18, 29, 37’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인당 23억3548만6167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판매점 2곳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로또 1등에 당첨됐다.
이 밖에 부산, 대구, 경기, 강원, 경남 등에서 7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2등은 58명으로 당첨금은 6040만505원씩 받게 된다. 제주지역에서는 삼도일동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376명으로 147만4424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1만4859명, 3개 숫자를 맞힌 5등(고정당첨금 5000원)은 191만559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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