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31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 개최
제주도교육청 ‘제31회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 개최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12.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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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애 교사-양정자 교사-송재우 교장 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31회 사랑의 사도상시상식 개최했다.

올해사랑의 사도상은 양가애 서귀서초등학교 교사, 양정자 저청초등학교 교사, 송재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가애 교사는 35년간의 교직 생활을 통해 학년별 교과별 최소성취기준을 마련해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 등 각종 연구 활동에도 노력해왔으며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펼쳐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인재 육성에 노력해왔다.

양정자 교사는 34년 여 교직생활을 근무하면서 인성교육 및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많은 교육력을 발휘하는 등 배움중심수업과 과정중심평가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송재우 교장은 29년 여 교직생활 동안 학교중심학교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실수업개선과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사랑의 사도상은 제주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1989년 제정됐다.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해마다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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